News Release:
2013. 11. 19.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후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지난 11월 19일(수)부터 22일(금)까지 사흘간 감리교신학대학교 종합관 앞 게시판 근처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후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이하 연탄 나눔)이 열렸다. 연탄 나눔을 주최한 A학우는 “우연히 알게 된 연탄은행에서 올해 연탄 공급량이 전년 대비 절반쯤 밖에 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자신을 위한 소비에는 관대하지만 남을 위한 ‘착한 소비’에는 인색한 현대사회 속에서, 감신 학우들과 함께 착한 소비를 실천해보고자 이번 연탄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A학우를 비롯한 다섯 학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린 이번 연탄 나눔에는 학우들과 교직원들, 교수들을 비롯한 130여명의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A학우에 따르면 1일차에는 300,000원, 2일차에는 142,000원, 3일차에는 163,200원, 4일차에는 28,500원 등 연탄 약 1,200장에 해당되는 633,700원의 모금액이 모였다고 한다. 한편, 주최 측은 지난 11월 22일(금) 인천광역시 효성동의 연탄이 필요한 집에 약 300-400장의 연탄을 전달한 뒤, 모금액 전액을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이름으로 연탄은행 인천지부(대표 정성훈 목사)에 모두 기부했다. A학우는 “자기 자신을 위한 소비도 필요하지만, 기독교인으로써 타인을 위해 소비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나를 위한 소비만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소비할 수 있는 감신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탄 나눔에 참여한 K학우는 “여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몰랐던 학우들에게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나’만이 아닌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감신인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