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Release:
2013. 11. 12.
제29회 양주삼 학술강연회 “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종교의 역할”
지난 11월 12일(화) 양주삼학술강연회(이하 강연회)가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웨슬리 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후정 대학원장의 개회 기도와 사회로 진행된 강연회는 북경대학교 장지강(张志刚)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원규 교수가 강연을 해 주었고, 석은복 목사(북경)가 통역을 맡았다. 북경대학교 장지강(张志刚)교수는 “기독교중국화(基督教中国化)”삼사(三思)란 제목으로 강연했으며, “ [기독교 중국화]의 개념을 객관적, 이성적, 그리고 학문적 견해로 살펴보고 어떻게 기독교가 중국문화, 중화민족, 특별히 현대 한국사회와 통합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종교적 신앙을 검증하는 중요한 기준은 사회적 실천이며, 현대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을 볼 때 [기독교 중국화]는 현대 중국사회의 개혁과 개방을 통한 발전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원규 교수는 “변화하는 한국사회에서의 종교의 역할”을 종교의 정치참여와 사회통합의 문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하였다. 이 교수는 “종교의 정치참여는 이 세상의 보편적인 종교적 가치로서 도덕성과 공동체성을 고양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며, 두 가지의 방법을 제시하였다. 하나는 정치가 바로설 수 있도록, 바르게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비판하고 촉구하는 일일 것이다”며 “이것은 종교의 예언자적인 역할이다. 다른 하나는 종교 자체도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을 경주하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각각 학생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총장의 축도로 강연회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