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Release:
2015 02. 26.
신입생 선호도조사
지난 2월 26일(목)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웨슬리채플 앞에 기자들이 모였다. 15학번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신입생들은 각각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역'과 '입학하면서 학교에 기대하는 점'등을 가지고 선호도를 조사했다.

신입생 선호도조사
▲희망진로 선호도 1위, 일반목회.
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남학우인 ‘일반목회’는 전체 응답자 중 24%가 투표해 1위를 차지했다.
본 항목에 투표한 이한길(신학부)학우는 “기타 사역단체나 선교단체를 접해본 경험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일반목회에 진로 방향을 두고 있다”며 “특별한 사명 목회를 정하지 않았으므로 열려있는 실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일반목회’에 투표한 여학우의 수는 남학우에 비해 1/4에 불과했다. 이는 여성 목회자가 안수받기 힘든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은재 (총여학생)회장은 “현장사역에서 일하고 계시는 여성 목회자 분들이 적다보니 일반목회가 여학우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이러한 분위기가 감신에서 사라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수사역 1위, 청소년·학원교육사역.
일반목회를 제외한 특수사역 중, 1위를 차지한 ‘청소년 학원교육사역’은 18%의 학우들이 투표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함예진 (신학부)학우는 “고등학생 시절 선교부 부장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이때 아이들의 고민을 많이 듣게 되면서 청소년 사역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선정이유를 말했다. 이외에도 기독교교육전공을 염두에 둔 학우들이 많이 투표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혜(기2)학우는 “기독교교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우들이 늘어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과 학원사역은 정말 가치있는 사역”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한 사명과 소명의식, 제3세계 선교와 북한선교
투표자의 과반수이상이 여학우인 ‘제3세계 선교’ 사역은 전체 응답자 중 15%의 학생이 선호해 3위를 차지했다. 본 항목에 투표한 이성민 (신학부)학우는 “NGO 관련사역을 소망하고 있다”며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 지역이나 미약한 곳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그 말씀을 전하는 선교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선교에 투표한 정다훈(신학부)학우는 “고등학교 때 북한을 위한 기도모임에 나갔었다”며 “그때부터 북한에 대한 선교마음이 생겼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복음이 많이 전해지지 않은 곳에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 학우와 “북한의 열약한 환경 속에서 선교를 하고 싶다”고 답하며 북한선교에 투표한 학우가 있다.
▲복지 사각지대, 어린이 사역.
노인복지 연금 대두되면서 상대적으로 어린이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비례하여 ‘어린이 사역’의 관심 또한 줄어들고 있다. 본 투표결과 ‘어린이 사역’은 9%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본 항목에 투표한 이혜빈(신학부)학우는 “현재 출석하는 교회에서 어린이전문사역자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안타까움을 밝혔다.
▲이외에도 “농아이신 아버지를 보면서 사회적 문제의식을 많이 느껴왔다. 때문에 장애인들을 위한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한 학우와 “힙합 사역을 하고 싶다”, “법 관련하여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힌 학우 등등, 전체 21%의 학우가 기타 항목에 투표했다.

학교에 기대하는 점
▲깊은 신앙과 영성
전체 응답자 중 57%가 투표한 ‘깊은 신앙과 영성’은 과반수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본 항목에 투표한 김병찬(신학부)학우는 “신학이라는 학문이 나의 신앙을 키우는 기폭제로 쓰였으면 좋겠다”며 “그것을 통해 신앙이라는 것과 영성이라는 것을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가은(신학부)학우는 “반드시 목회자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졸업한 후에는 진정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앙이 더 깊어지고 싶어서”, “후에 사역하는 과정에서 제일 필요한 부분이어서” 등의 이유로 선정이유를 밝혔다.
▲비전 찾기
전체 응답자 중 22%의 투표율을 보이며 2위를 차지한 ‘비전 찾기’에서는 “보다 확실한 비전을 찾고 싶다”, “지금까지 찾지 못했던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투표한 김호중(신학부)학우는 “선교사를 꿈꾸고 있다”며 “학교를 다니면서 ‘내 길이 과연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반복하는 과정 중 비전에 대한 확신을 얻고 싶다”고 답했다.
▲목회정보
전체 투표자가 남학우인 ‘목회정보’는 전체 투표율 중 9%를 차지했다. 본 항목에 투표한 박강현(신학부)학우는 “청소년 사역에 비전이 있다”며 “청소년 관련 목회정보를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석민(신학부)학우는 “제공되는 목회정보를 통해 ‘훗날 사역과정에서 자신이 어떻게 나아가야할 건지’ 노하우를 얻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사역지에 대한 정보”와 같은 기타 목회정보를 얻고자하는 학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