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Release:
2014. 05. 26.
‘차별받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현장예배’
‘차별받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현장예배’

장애등급제 강연과 현장의 증언을 듣는 시간

지난 5월 26일(월) ‘차별받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현장예배’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선 이헌(생명나무 교회) 목사와 박김영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이 ‘일과 생명, 사람이 먼저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목사는 “오랫동안 장애등급제폐지와 부양의 무제폐지를 위해 고난의 시간을 보내오신 분들과 이 예배에 참석한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 생명의 가치를 무시하는 이 시대의 폭력적인 문화를 걷어버리고 참 생명과 사랑의 길을 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이후 현장 증언을 듣는 순서에서 박 국장은 장애등급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장애등급제가 폐지돼야하는 이유를 강연했다. 박 국장은 "장애등급제란 장애인을 1에서 6등급으로 나누는 시스템인데 2등급 이하로 나올 경우에는 24시간 보조 서비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한 생활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며 장애등급제의 폐지를 강조했고,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이 장애등급제도와 장애등급제도가 왜 폐지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배에 참석한 김한샘(신2)학우는 "장애등급제가 단순히 등급만 나누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2급 이상 진단받지 못할 경우 시설 내에서만 지내야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많은 불편을 겪게 될 장애인들을 위해 빨리 폐지되어야 하며 이 제도에 대해서 신학생들도 책임감을 갖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