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Release:
2014. 03. 27.
감리교신학대학교 경쟁률

우리학교 2014학년 입시경쟁률이 수시전형 2.34:1, 정시전형 1.42:1의 결과를 보인 가운데 총 215명이 합격했다.
수시전형의 경우 147명 모집에 344명이 지원해 2.3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120명 모집에 307명이 지원해 2.55: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 이는 다소 떨어진 수치다. 그러나 2014학년도 수시모집은 작년 6개의 입학전형보다 2배나 많은 12개의 입학전형으로 진행된 점, 작년대비 모집인원 수와 지원자 수도 각각 증가했다는 점에서 예년에 비해 경쟁률이 떨어졌다고 볼 순 없다.
정시전형의 경우 68명 모집에 총 97명이 지원해 1.42:1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88명 모집에 145명 지원, 1.64:1의 경쟁률을 보였던 작년과 비교해 볼 때 크게 떨어진 수치다. 이처럼 작년에 비해 올해 정시전형 경쟁률이 떨어진 것은 하나의 전형을 통해 학생을 모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작년 정시전형 모집에선 ‘나’군과 ‘다’군 총 2개의 유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을 했지만, 2014학년도엔 ‘나’군 유형만 모집했다. 작년 ‘다’군의 경쟁률이 8.5:1로 나타난 것을 볼 때 ‘다’군 모집을 하지 않은 것이 이번 정시전형 경쟁률 하락에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입시생들의 성적은 작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작년 3.34보다 낮은 3.56를 기록했으며, 정시 일반전형의 경우 작년 4.65 평균등급보다 낮은 4.81을 기록했다. 이가연(종4)학우는 “신학과 신앙이 떨어질 수 없듯이 학생의 본분인 학업과 비전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지원자들의 성적이 계속 떨어지는걸 보면서 혹여 믿음만 갖고 무분별하게 신학에 도전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한편 조경철(교무처장) 교수는 수시전형 경쟁률 증가에 대해 “그동안 입시과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며 “교직원들이 과거에는 참여하지 않던 입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고, 교회 및 고등학교에도 적극적인 입시 홍보를 통해 위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악한 상황에서 입시 경쟁률이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